남녀 개인전·남자 복식 수상 결승서 중앙대 팀끼리 맞붙기도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3 제3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중앙대 스쿼시부가 여자 대학부 개인전 1위, 남자 대학부 개인전 2·3위, 남자 대학부 복식 1·2위라는 우수한 결과를 거머쥐었다. 장예원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는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여자 대학부 개인전 우승을 거뒀다. 3번째 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고 연속득점을 얻어내 승리했다. 장예원 선수는
준비된 훈련이 만든 결승골"인내심이 승리 만들어 내"15일 강서대와 맞붙은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7조 최종전에서 중앙대가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통해 중앙대는 7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펼쳐진 예선 1·2차전에서 중앙대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최종전 상대인 강서대는 앞선 경기에서 2승을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이었다. 각 조 2위까지 진출하는 다음 라운드에 오르기 위해서 중앙대는 강서대를 꺾고 승점 3점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했
개인전 여자부 1위·남자부 3위 학내 스쿼시코트 개설 필요성도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제16회 코리아 주니어 오픈 스쿼시 챔피언십’에서 중앙대 스쿼시부가 만19세 미만부 여자 개인전 1위·남자 개인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23학번 신입생들이 입학 첫해에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 여자 개인전(단식) 1위를 차지한 김민주 선수(스포츠과학부 1)는 “스쿼시의 기본 동작인 드라이브와 강한 파워에 자신이 있다”며 “강한 드라이브로 기회를 만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여름방학 전 3연승 바라봐 26일 중앙대 홈경기장 안성맞춤C구장에서 중앙대와 선문대의 ‘2023 KUSF 대학축구 U리그1’(U리그) 경기가 열렸다. 중앙대는 19일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긴 것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2:2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동점까지 끌고 간 것은 유의미한 일”이라고 전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선문대의 선제골이 터지며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이어 후반 25분 선문대가 두 번째 득점을
65:77 동국대에 아쉬운 역전패"예상치 못한 선수가 투입됐다" 25일 동국대 서울캠 체육관에서 중앙대 농구부의 원정 경기가 열렸다. 1쿼터에서 26:17로 앞서며 선전하던 중앙대는 2쿼터부터 동국대에 리드를 빼앗기며 65:77로 승리를 놓쳤다. 중앙대는 7승 3패로 리그 3위에 머물렀다. 1쿼터에서 중앙대는 이강현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를 앞세워 초반 기세를 잡았다. 동국대가 재빠른 돌파로 얻어낸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일순간 동점을 만들어 냈으나 중앙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주영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길게 뻗어
57:72 중앙대 아쉬운 패배점수 차에 굴하지 않은 뒷심2일 연세대 신촌캠 체육관에서 중앙대와 연세대의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강호 연세대를 상대로 중앙대는 끝까지 반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57:72로 승리를 내줬다. 1쿼터가 시작하자마자 연세대는 이민서 선수(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의 3점슛으로 중앙대의 지역 방어를 뚫어내는 듯했다. 이민서 선수는 초반 8득점을 책임 지며 활약했지만 이내 중앙대의 빈틈없는 수비에 막혀 질주를 멈춰야 했다. 중앙대는 빠르게 코트를 가로지른 강현
2연전에서 1승 1무 기록향후 경기에 강한 포부 드러내중앙대 야구부가 3일과 4일 홍천야구장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 야구 U-리그’(U리그)‘에서 1승 1무의 결과로 5월 첫주를 마무리했다. 3일 경민대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으나 4일 용인예술과학대 와의 경기에선 7:7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중 감독과 선수들의 빠른 상황판단은 3일 경민대 경기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야구부 주장 노건하 선수 (스포츠산업전공 4)는 “선수들이 수비와 공격에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선보이
상명대에 19점 차 압도적 승리경기 막판 화려한 덩크슛 터져3월 28일 상명대 천안캠에서 중앙대와 상명대의 ‘2023 KUSF대학농구 U-리그’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상명대를 82:63으로 물리쳤다. 중앙대는 직전 명지대와의 경기 승리 후 상명대까지 꺾으며 개막 후 4연승을 이뤄냈다. 중앙대는 스포츠산업전공 강현수(3학년)·오수환(4학년)·이강현(3학년)·이주영(4학년)·임동언(3학년) 선수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양
개인전·단체전 모두에서 수상우천과 바람에도 기량 뽐냈다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40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 골프대회’에서 골프전공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골프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남녀 프로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1일 18홀씩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프로대학부 개인전에서는 총 3명의 중앙대 선수가 입상했다. 남자부에서는 허성훈 선수(골프전공 1)가 3라운드
17일 중앙대 축구부는 연세대인조구장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U-리그를 시작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22분경 연세대 축구부가 경고를 받아 중앙대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주장인 민동진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가 기회를 살려 골을 터트렸다. 민동진 선수는 “공이 살짝 빗맞았는데 운 좋게 골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첫
홈에서 상명대·경희대와 겨뤄높이 우위 점해 2연승 질주13일 다빈치캠 908관(체육관)에서 상명대와의 경기로 ‘2023 KUSF 대학농구 U- 리그’가 개막했다. 중앙대 농구부는 88:80으로 첫 상대 상명대를 제압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어 17일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6:68로 연승을 이뤘다. 개막전에서 중앙대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29점을 득점한 이강현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를 포함한 선수단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1쿼터 중반까지 팽팽하던 경기
새롭게 막 올리는 2023 U-리그신입 선수의 투지 엿보여중앙대 스포츠단이 13일 농구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에 출전한다. 중앙대 농구부는 3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야구부는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축구부는 3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리그를 진행한다. 각 부서는 새로 입단한 신입 선수와 함께 새 시즌 팀을 꾸렸다. 농구부는 13일 상명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4번의 U-리그 경기를 치른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상명대와의 개막전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어 패인에 집중해 전력 강화할 것‘2022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가 막을 내렸다. 농구부와 야구부, 축구부는 제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았지만 한마음으로 더 나은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지난해를 이어받아 리바운드 농구부는 14번의 경기 끝에 10승 4패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U리그를 마무리했다. 3위인 경희대와 승수는 같았으나, 승자승 원칙(동률인 상대와의 경기에서 이긴 팀이 상위 순위가 된다)에 의해 4위로 밀려났다. U리그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만난 단국대에 패배하며
2022 U리그 최종 6위 1점 차 아쉽게 패배해4일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경기에서 중앙대와 고려대가 맞붙었다. 중앙대는 고려대에 한 골을 허용하며 0:1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중앙대는 리그 6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30분경 민동진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3)가 하프라인 근처부터 돌파를 시작하며 고려대 선수들을 따돌렸다. 이어 조혜성 선수(스포츠과학부 1)
박인웅 원주 DB.문가온 서울 SK “능력과 성실함 검증받아”‘2022-2023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가 9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인웅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와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각각 원주 DB 프로미(원주 DB)와 서울 SK 나이츠(서울 SK)에 지명됐다. 드래프트는 프로팀이 신인선수를 지명해 선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 혹은 고교 졸업 예정이거나 대학 재학 중인 선수 등이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대 농구부에서는 4학년 트리오 박인웅 선수와
이른 실점으로 조급함 느껴9월 30일 중앙대 홈경기장인 안성맞춤C구장에서 중앙대와 숭실대의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경기가 열렸다. 지난 2일 동국대전 승리로 좋은 기세였던 중앙대는 숭실대에 0:2로 패하며 다시 한번 주춤했다. 이번 경기를 위해 축구부는 상대 맞춤 전술을 준비했다.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홈 성적이 좋지 않았던 지난 경기들을 분석했고 상대에 맞춰 수비가 내려서는 전술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서인 선수(스포츠과학부 1)는 “상대 센터백들
경기 곳곳에 아쉬움 묻어나 “투수 강한 팀으로 돌아오겠다” 16일 목동야구장에서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경기가 열렸다. 중앙대 야구부는 해당 경기에서 동국대에 5:11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비등하던 추세는 3회 초 동국대의 대량 득점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동국대의 2아웃 상황에 안타와 1타점 적시타, 중앙대의 수비 실책까지 발생하며 뼈아픈 4점을 내줬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중앙대가 아니었다. 3회 말 천정민 선수(스포츠과학부 1)의 타구를 상대 우익수가 놓쳐
단국대전으로 올 시즌 마무리 “경기 복기하며 내년 준비할 것” 2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중앙대 농구부가 단국대에 73:87로 패하며 이번 시즌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몰아붙인 단국대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중앙대는 잦은 실책을 내며 점수가 벌어졌다. 단국대를 상대로 끝까지 고군분투했지만 경기 초반 넘어간 분위기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이날 경기엔 박인웅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부상으로 결장하기도 했다. 경기 시작과
어려운 코스 극복하고 우승 18홀 58타 대기록 수립중앙대 골프전공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서 선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인 ‘한화 클래식 2022’에서 우승을 차지한 홍지원 선수(골프전공 2)와 ‘한국프로골프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지역 예선에서 한국 프로 골프 사상 첫 58타를 기록한 허성훈 선수(골프전공 1)가 주인공이다.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린 ‘한화 클래식 2022’는 코스 난도가 높아 선수 전원이 목표 스코어보다 많은 타수를 치는 오버파를 기
전반전 두 골 넣으며 승리 맞춤 전술로 상대 공격 대비2일 효창운동장에서 중앙대와 동국대의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경기가 열렸다. 중앙대는 2:1로 승리하며 지난 4월 동국대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전반 초반 중앙대와 동국대는 서로 견제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우세를 점한 곳은 중앙대였다. 정종근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3)가 거침없는 드리블과 함께 상대 진영을 돌파하며 정연찬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에게 공을 넘겨줬다. 정연찬 선수는 상대 수비수를 제친 후 날카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