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요정이라고 불리우는 샤라포바와 윌리엄스. 세계적인 두 스타의 입국 모습을 기억하는가. 그들을 맞이하는 한국 사람들의 태도는 마치 금메달 선수와 은메달 선수를 구분짓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언론의 관심을 독차지한 샤라포바 선수와 대조적으로 멀찌감치 떨어져 조용히 입국하는 윌리엄스 선수의 모습. 두 선수에 대한 이러한 차별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이제 얼마 안있으면 의혈 축전이 시작된다 매년 개교기념일을 전후로 펼쳐지는 축제의 한마당은 우리 중앙대학교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기회이다. 그래서 올해도 의혈축전을 부품마음으로 기대해본다 물론 초대가수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다.축전때에는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학교를 처음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우리학교에 대한 어떠한 인상이 남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2캠퍼스에서 통학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1캠퍼스를 갈 일이 없었고 그랬기 때문에 1캠과 2캠 사이에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었다. 서울과 안성이라는 지역간의 어감 차이만 느꼈을 뿐이지 그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라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다. 그 후에, 1캠에 있는 동아리를 가입했고 일주일에 한번씩 1캠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1캠과 2캠의 이질감을 느끼
지난 ‘중앙대 9월 반전주간’은 ‘김민웅과 함께 하는 반전 강연회’와 ‘반전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고 막을 내렸다. 특히 강연회에 참여한 많은 학우들이 ‘전쟁 반대’의 실천적 대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고,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등의 다른 나라의 반전 운동에도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은 중앙대 내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에 있어 큰 가
지난달 26일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를 취재하면서 개최 장소인 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지나가면서 졸업사진을 여러 군데서 촬영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졸업시즌의 풍경 속에 근래에 들어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있었다. 졸업을 맞이해 화려한 화장에, 깔끔하지만 일반인들은 엄두를 내지 못 할 비싼 정장을 입은 학생들의 존재이다. 학생들은 다같이 맞춰 다듬은 듯한 머
4학년 2학기처럼 쓸쓸한 계절도 없다. 날씨가 싸늘해진 데다 마지막 학기이고 취업난까지 겹쳐 더 그런 것 같다. 어찌 될지도 모르는 인턴사원 자리 지키느라 수강신청만 해놓고 수업에도 못 들어오는 학생의 빈 자리를 보는 마음이나, 마지막 학기 마지막 수업까지 꼬박꼬박 출석하는 졸업반 학생을 바라보는 마음이나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한 미술교사의 작품이 음란물 판정 도마에 오른 지 5년이 지났다. 그리고 지난 7월 대법원은 전기통신기본법 위반으로 무죄를 선고한 1심과 2심을 깨고 김인규 교사의 작품 3건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다. 사회적 평균인이 봤을 때 음란, 성적 수치심, 흥분 유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유죄의 이유였다. <즐거운 사라>, <천국의 신화>,
2006학년도 신입생 정원 중 135명을 계열화 모집 전형으로 선발하겠다는 본부의 방침이 있은 후 학내 구성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자연대에 이어 교수협의회에서도 조정안 자체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조정안이 ‘단지 특정 분야의 대학을 1캠퍼스에 신설하기 위해 원칙없이 추진된 결과’라며 전면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세부 구체안인 계열별
“선일이의 죽음 1년을 추모해 주시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고 김선일씨의 아버지의 말이 담긴 영상상연을 시작으로 ‘카트리나 대참사 두 개의 미국 그리고 이라크 전쟁’반전 강연회가 지난 21일 열렸다. 영상은 고 김선일씨 시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고 김선일씨의 아버지, 외국인 노동자의 외침, 제 2의 김선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노랫소리지난 20일 광화문 교보문고 앞,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묵직하면서도 낯익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1980년대 후반 전개된 민주화 운동을 외면하지 않고 음악을 통해 발언하는 실천적인 대중예술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정태춘·박은옥씨. 그들이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거리콘서트 ‘평화, 그 먼 길 가다’라는 이름으로 시
지난 24일 오후 3시 이라크전 점령 종식을 위한 한·미·영 3대 파병국가의 공동행동 집회가 열렸다. 3대 파병국가중 하나인 한국은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가진 후 광화문으로 행진하는 의식을 가졌다. 이번 공동행동은 ‘미국은 이라크를 떠나라’,‘자이툰 부대 철수하라’,‘파병연장 반대한다’라는 반전목적을 가지고 실시되었다.
‘21세기 시민운동과 새로운 도전들’이라는 주제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의 강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참여연대 2층 강당 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에는 최근 시민운동이 당면한 문제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시민운동의 새로운 발판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는 시민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 최초의 시민참여 채널을 표방하는 RTV 시민방송이 최근 개국 3주년을 맞고 본격 퍼블릭액세스(시청자제작) 방송으로의 재도약에 나섰다. 10월 12일로 예정된 ‘시민방송 제2기 출범 및 개국 3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준비로 분주한 시민방송 우정제 홍보실장을 만났다. △RTV 시민방송이 탄생한 계기는한국의 시민사회는 1987년 6월항쟁을 계기로 급속히 성
사회학과 주점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일시 : 10월 7일 금요일 시간 : 오후 6시부터 장소 : 자이언트 농구장사회학과 주점에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세요!!쏘시오(socio)가 쏜다!http://sulsocio.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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