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사업 결과 보고 이어져유료 주차비로 도로재포장 제안4일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2021년 1학기 안성캠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가 개최됐다. 이번 확운위에서는 제63대 안성캠 ‘Road’ 총학 사업 보고 및 2021학년도 1학기 총학생회비 사용 내역 및 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발전·시설·투자 분야’의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김진한 안성캠 총학생회장(연희예술전공 4)은 “안성캠 시설·환경 투자지원 확대를 요구했으며
5월 31일 중앙대 홈페이지가 개편됐다. 이번 개편으로 홈페이지 통합 검색 기능이 강화됐으며, 빠른 안내 기 능이 추가됐다. 또한 개편된 홈페이지는 별도의 스크롤 없이 첫 화면에서 모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조윤경 홍보팀 팀원 은 “모바일과 PC 등 브라우저의 크기와 무관하게 정보 검색이 즉각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며 “레이아웃을 단순화해 정보제공이라는 기본 사항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AI(X) 기반 캠퍼스 구축’과 연계해 CAU e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TechArt 국제콘퍼런스(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콘퍼런스는 ‘인공지능은 꿈꾸는가?: 알고리즘과 예술의 공진화’를 주제로 첨단영상대학원과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콘퍼런스에 앞서 27일에는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으로 BK21 참여 대학원생들이 TechArt에 관해 발표했다. 콘퍼런스는 인공지능과 콘텐츠 간 연결에 대한 고민을 포함해 알고리즘과 이미지의 재사유, 영상예술의 미래, 미학적 실천을 주제로 한 3개 세션으로
패션업계가 개성이 강하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일회성에 그치는 시도가 아닌, 아티스트와의 꾸준한 공생을 이어가는 패션 브랜드가 있다. 패션에 작품을 입혀 예술 작가와 함께 호흡하는 사람. 더큐레이터서울 대표 정태홍 학생(글로벌금융전공 4)를 만났다. -’더큐레이터서울’ 이름의 의미는. “큐레이터라는 단어는 ‘작가들을 선별한다’, ‘전시를 기획한다’라는 이중적 의
인권문화제 일환으로 전시회열려 연대 속에서 각자 목소리 내야인권센터가 인권문화제의 일환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인권전시회를 개최했다. 인권전시회는 서울캠 301관(중앙문화예술관) 제1전시실과 안성캠 808관(조형관) 서라벌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전시회는 코로나19 2단계 방역 대책에 따라 참여 인원을 1일당 27명으로 제한했다. 이번 인권전시회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한성은 서울캠 인권센터 전문연구원은 “약자와 소수자를 포함한 사회구성원들이 목소리를 내며 연대하는 기회를 마련
22년 3월 개원 앞둔 광명병원 미래의료 중심에 자리매김하길17일 중앙대 학교법인은 제1대 중앙대광명병원장(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전 서울대 의대)를 임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취임식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온라인 영상으로 취임사가 게시됐다. 이철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직원이 주인인 병원이자 데이터 주도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전했다. 취임 이전 이철희 병원장은 2017년 중앙대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단장’에 임명돼 중앙대광명병원(광명병원) 개원준비단장
‘한빛원전 부실 공사 은폐 한수원 직원 등 8명 기소’, ‘원전 의존 갈수록 높아져 모회사 한전 먹여살리는 한수원’. 최근 한국 원전 관련 기사다. 여느 때 같았으면 잠깐 멈칫하고 넘어갔겠지만 『체르노빌의 목소리』(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씀)를 읽은 후 엄청난 두려움이 엄습했다. 1986년, 약간의 설계 결함과 찰나의 조작 실수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수백만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체르노빌은 척박하고 오염됐다.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 속 편리한 생활과 대재앙
성적장학금 감축분 사용한다전환 시기와 규모는 추후 논의대학본부가 학생사회에 장학금 용도 전환을 제안했다. 서울캠 총학생회(총학)는 대학본부와 성적장학금 감축분을 소득분위 장학금과 일취월장 장학금 등을 학업 장려 장학금으로 전환할 것을 논의했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장학금 전환 시기와 규모는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임규원 서울캠 부총학생회장(프랑스어문학전공 4)은 대학본부의 제안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소득분위에 따른 장학비율을 확대하는 것에 동의한다”며 “제도를 변경할 시 학생사회에 오는 영향이
전학대회에서 논의 진행 예정2가지 상황 고려해 개정안 마련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학생총회 소집과 관련한 총학생회(총학) 세칙 개정이 논의될 예정이다. 전학대회는 17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3일 열린 제21차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 회의에서는 「중앙대 총학생회칙」(회칙) 개정을 논의했다. 회칙 제13조 1, 2항에 따르면 학생총회는 10일 전에 공고하고, 3일 이내에 소집해야 한다. 최승혁 서울캠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은 해당 부분의 개정 초안을 중운위 대표자들에게 전했다. 이에 중운위 대표자들은 학생총회 공고
일반인에 한해 야구·축구장 대관 6월 1일부터 3년간 운영 예정동작구가 수협중앙회(수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옛 수산시장 유휴부지(수협 부지)를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한다. 생활체육시설은 ▲야구장 1면 ▲축구장 및 육상트랙 1면 ▲주차장 57면 ▲관리사무실 ▲창고 등으로 조성됐다. 생활체육시설은 이번달 시범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신축된 생활체육시설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기간은 수협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연장될 수 있다. 동작구는 수협으로부터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개발사업 착수
상·하행 방면, 2개 설치 예정 기존 노후 계단도 재보수204관(중앙도서관) 중앙 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노후 계단 석재 마감재 교체 공사가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사에는 약 9억 3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상·하행 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가 각각 1대씩 총 2대를 설치하며, 콘크리트 미장으로 마감된 계단을 석재 통석으로 마감된 계단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새롭게 설치되는 에스컬레이터에는 310관(100주년기념관) 방향 에스컬레이터와 같이 동작 감지센서가 삽입된다. 이병림 서울캠 시
과기부로부터 96억원 지원받아 전문교육과 실무교육 제공 예정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시스템반도체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시스템반도체 육성사업은 신산업 혁신지원분야로 손꼽히는 시스템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시스템반도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에 관한 IoT(사물인터넷)의, 로봇 응용연구 등을 진행한다. 중앙대는 향후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설치해 석·박사 대상 시스템반도체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 계획「청년기본법」 입법취지 살린다교육부가 청년조정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한 ‘2021 청년정책 시행계획(청년정책)’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청년기본법」 제9조 및 「청년기본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연도별로 수립됐다. 교육부는 ▲대학입학금 폐지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 ▲기숙사 규모 확대 ▲정신건강 검사 도입 및 상담 인력 충원 ▲대학 내 학생참여 권고 및 인권센터 확충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정책을 통해 교육부는 대학생 복지 확대 여건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부는 대
코로나19 확산 공포 조성해검역소 실효성에 의문 표하기도최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중앙인) 등에서 교내 포교활동과 관련한 불만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교내 포교활동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중앙인에 교내 포교활동 원천 봉쇄를 강력히 요청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몇몇 외부인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상대 포교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봤다’며 ‘포교활동으로 교내 집단감염이 일어날 것 같아 매우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총무팀 담당자는
전반기 이어 2.5단계 원칙정부 기준보다 한 단계 강화6일 교무위원회에서 2021학년도 1학기 후반 8주도 전반기와 동일한 ‘단계별 학사 운영 계획’ 2.5단계를 따른 비대면 원칙 유지가 결정됐다. 2.5단계는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다만 일부 실험·실습, 실기 수업은 대학장의 승인과 방역 하에 대면·혼합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결정은 일일 확진자 수가 500여 명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정부가 4차 대유행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뤄진 조치다. 최미경 학사팀 과장은 “정부
메스, 석션! 의학드라마 수술장면에서 흔히 나오는 대사다. 이 의료기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 마음을 읽으며 의료기기를 판매해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세일즈팀 김수정 동문(식품공학전공 12학번)을 만나봤다. -의료기기 분야로 진로를 선택했는데. “처음 취업을 준비할 때 방향을 설정하는 게 어려웠어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장에 취업하고 싶었죠. 저는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 기업을 생각했는데 외국계 기업은 경력직을 선호해서 신입 직원이 입사하기 힘들어요. 일영약품, 대웅제약을 거쳐 경험을 쌓은 후 추천을
관·학 협력으로 정책 개발연구정책, 시 발전에 사용돼3월 26일 ‘2021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행정인턴십)’ 발대식이 개최됐다. 2005년 시작된 행정인턴십은 올해의 경우 중앙대 학생 33명과 관리자 역할인 안성시 공무원 9명이 연구과제 수행에 참여 한다. 행정인턴십 참여 공무원은 지원자 중 선정됐으며 중앙대 학생은 3~4인의 팀 구성 후 주제를 선정해 선발됐다. 행정인턴십에는 양캠 학생 모두 지원할 수 있었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 안성시장 명의의 상장과 수료증이 수여되며 실습 학점이 지급
전문인력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인턴십 등으로 수료생 관리한다동작구가 청년취업 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마케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동작구 내 구직 희망자와 동작구 소재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마케터 양성교육은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윤소연 동작구청 일자리정책과장은 “최근 온라인 홍보와 개인영상 매체 사업이 활성화됐다”며 “향후
학생사회 불만 고조돼"안내문자 보완 필요하다"20일 서울캠 309관(블루미르홀309관) 1층에 다녀간 외부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교내에 상주하는 협력업체 직원으로 17일과 18일 블루미르홀309관 1층 사무실에서 근무했다. 확진자는 검역소를 거쳐 요일별 스티커를 부착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한 후 생활관에 방문했다. 방문 당시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며 동시간대 근무한 직원 2명은 음성판정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다. 확진자 이용공간은 21일 오전에 방역을 완료했다. 학생들은 확진자의
다방면에 유능한 ‘다빈치형 인재’ 양성은 중앙대 교양 교육의 목표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며 새로운 학문 분야에 관한 역량 강화가 요구되는 추세다. 공통교양을 통한 다방면의 지적 능력 함양이 필요한 이유다. 교양 교육의 앞날에 관해 연구하는 황장선 다빈치교양대학장(광고홍보학과 교수),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제6대 회장 박경하 교수(역사학과), 한수영 다빈치미래교양연구소장(다빈치교양대학 교수), 이유미 교수(인문콘텐츠연구소), 윤승준 교수(단국대 자유교양대학장)의 조언을 구해봤다. ※ 해당 기사는 개별적으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