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중안인의 밤’행사가 오늘(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 중앙대 동창회(회장:유용태)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200여명의 중앙대 동문과 교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는 공식적인 기념행사로 ‘2005 자랑스런 중앙인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자랑스런 중앙인상은 중앙대와 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돌아가는 상으로 6개의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수상자로는 교육부문에서 홍기영씨(사범대 교육학과 13회 졸)가 경제부문에서 조의환씨(약대 약학부 15회 졸), 문화부문에서는 노향림씨(문과대 영문학과 15회 졸)가 선정되었다.

이어 행정사회부문에서 이기묵(정경대 신문방송학과 23회 졸), 체육부문에서는 허재씨(사범대 체육교육학과 39회 졸) 사회봉사부문에서 중앙대교직원 ‘보호회’가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수여 받게 된다.

 경제부문에서 상을 수상한 조의환씨는 “이번 수상은 약학 발전을 통해 모교의 명예를 빛내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부 행사는 디너쇼 행사로 송대관, 김도향 등을 비롯한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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