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전기금과 장학금 전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9일 사회개발대학원에서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계기로 185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였으며,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서는 대학원 한마음 축제 행사를 개최, 1억여원의 발전 기금을 전하였다. 또한, 의대(학장:정상인 교수) 9회 졸업생회의 2600만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작된 법학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이 리플렛 발송을 계기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박범훈 총장의 LG 기업체 cf출연금 기부를 시작으로 중앙대 여직원 모임인 모란회(회장:조영란)에서 ‘공동구매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법학관 기금으로 기부하였고, 장흥숙 명예교수(생활대 의류학과)가 ‘동판 이름 남기기’에 참여하였다.

지난 2일에는 민병철 교수가 법학관 건립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법학과 출신 동문의 학부모가 ‘학교의 발전과 자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하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1일 김호일 교수(문과대 사학과)가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다. 발전협력과(과장:김박년)측에서는 “이밖에도 동문, 교직원, 학부모, 기타 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며 “한 달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1억 7000만원의 건립기금이 모금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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