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정정호, 영어영문학과 교수)에서는 그동안 교수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실시해왔던 도서관 알림 서비스의 일부가 다음달 1일부터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실시되는 서비스 내용으로는 반납일 기준 3일전과 1일 전 ‘반납 예정일 통보 메일 발송’ 및 신규로 시행되는 주 1회 ‘연체도서 통보 메일 발송’ 서비스가 시행되는 등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알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독자적인 통합 메일 발송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전에는 관리되지 못했던 미 발송 또는 반송 메일도 사후관리가 더욱 철저해지게 된다.

 단 도서관 메일 서버에 기록된 메일 서비스의 미 수신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 새롭게 실시되는 알림서비스에 대해 중앙도서관측은 “모든 학생들이 아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 메일 계정을 확인하여 학생들이 항시 사용하는 메일로 수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상시로 수정 가능했던 학위논문 업로딩이 다음달 부터는 도서관에서 정상처리가 된 논문은 수정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업로딩 할 논문파일은 지도교수의 승인 후 죄종적으로 완성된 것이여야 한다. 부득이하게 수정 할 경우 책자본과 파일을 지참하여 전자정보팀으로 직접 방문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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