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중앙대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이하 총학), 총여학생회(이하 총여),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 및 4개 단대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었다.
 
먼저 총학에서는 ‘의혈, 우리, 스타일리스트!’ (정)김주식씨(문과대 철학과 3)와 (부)이경석씨(경영대 경영학부 2)가, 총여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그대, 당신은 연금술사’ (정)현경씨(법대 법학과 4) (부)혜미씨(정외과 3)가 각각 단독 입후보 했다.

앞으로 두 선본은 오는 28일까지 선거 운동을 거쳐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의 선거를 통해 당선여부가 결정된다.  오는 23일과 24일 투표를 진행하는 동연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동연의 후보자는 ‘스물 하나, 젊은+1’ (정)고성진씨(문과대 사회복지학과 2)와 (부)정희창씨(공대 전자전기공학부 2)로 총학 총여와 마찬가지로 단선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단독 입후보의 경우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단대별 등록사항을 보면 4개 단대만이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먼저 법대에서는 (정)조대래씨(법학과 3) (부)장유나씨(법학과 3)가 입후보 하였다. 또한, 정경대에서는 (정)노동선씨(경제학과 3)가 경영대는 임창완씨(경영학부 2)가 단독 입후보 했다. 간호대는 (정)최성경씨(간호학과 2) (부)최선아씨(간호학과 1)이 입후보 했다. 

 한편, 각각 지난 18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하기로 했던 원총과 지난 16일 후보자 마감이었던 문과대, 자연대, 공대, 사범대, 약대, 의대는 후보자 등록이 되지 않아 선거 일정이 미뤄졌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