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를 향해 한발
  • 김효정 기자
  • 승인 2005.11.05 05:40
  • 호수 1592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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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4학년 때 키가 크다는 말을 듣고 선수 활동을 시작하여 약 13년 동안 농구 선수의 외길을 걸어온 이가 있다. 대학교 농구선수단 생활의 마감 앞두고 마지막 경기 출전에서 승리와 함께 MVP상을 수상한 이중원씨(사범대 체육교육학과 4)를 만나 그의 농구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MVP를 수상하게 된 소감은.

 올해 매번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다가 우승을 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것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듯하다. 또한 대학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시합에서 뜻밖의 MVP상을 받게 되어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


△훈련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대회 준비로 2캠에서 합숙을 하며 하루 8시간 넘게 운동을 하고, 수비를 강화하는 훈련을 하는 등 강도 높은 연습을 하였다. 고된 훈련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점도 있었지만. 꼭 우승을 해야겠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가장 힘든 요소였다.


△주위에서 도움을 많이 주시는 분이나 평소에 고마웠던 분은.

 구본행 체육과장님과 정봉석 체육부장님이 농구부 활동을 함에 있어서 물질적인 자원 등 여러 가지 도움을 많이 주시고, 농구부를 많이 신경 써 주셔서 늘 감사하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는.

 프로농구단 입단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1월 중순쯤에 열린 예정인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농구선수로 뽑히기 위해 개인적으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농구선수로 활동을 하면서 때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러나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땀 흘려 훈련하고, 그 결과 우승컵을 거머쥐게 될 때 내가 농구를 하고 있는 이유를 깨닫는 것 같다. 앞으로도 나의 농구선수 활동은 계속 될 것이다.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한마디는.

 현재 농구부에 들어온 신입 후배들은 기량과 실력이 뛰어나다. 앞으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농구에 열정을 쏟는 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이다. 중앙대 농구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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