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코나섬 열방대학에서 3개월간 선교 활동을 갔던 저동규씨(건설대 도시공학과 05년 졸)가 지난 6우러 4일 봉사활동을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순교하였다.

이제훈 담임목사는 "정동규 교우는 하와이 현지에서 남들이 꺼리는 봉사활동을 성실히 하였다"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6월 8일 있었던 정동규 교우의 영결식에는 900여 각국에서 모인 교인과 교직자, Loren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와이 현지 교우들이 정동규 교인의 동상을 하와이 현지에 세우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