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기금사무국(국장:이영수)에서는 ‘중앙인 한둥지 운
동(동문찾기)’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써 13만 동문의 신상을 전산화하는 것을 비롯한 대학
홍보, 취업추천의뢰, 산학협동체제 구축으로 동문 상호간에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기금사무국이 주최하고 총동문회(회장:배용수)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데이터베이
스를 구축해 개교 1백주년 기념 사업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베이스는 학부·대
학원 졸업자, 교직원, 각종 기업체 및 사회저명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관리는 학교 온라인
전산망에 등재해 입력팀을 구성, 관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제1, 2캠퍼스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홍기형·오기택 부총장)는 ‘중앙인 한둥
지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캠퍼스는 오늘(8일)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제2캠퍼스는 오는
10일 본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영수 발전기금사무국장은 “중앙인 한둥지 운동은 국내외의 13만 동문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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