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낙수
  • 중대신문
  • 승인 2005.05.24 00:00
  • 호수 15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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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구나-보여
보인다 보여~
뭐가 보이냐구?
1캠 중앙도서관
제2열람실 앞에서
도서관 2층 화장실
마지막 칸에 있는 학생
얼굴이 보여
허허… 발을 다 내려도
벌어진 발 사이로
얼굴은 계속 보이는구만.
<지희>

○…사물함의 외침
단단히 녹슨 내 몸이여
학생들에게 원망 듣는 내 몸이여
입 다물 수 없어
덜렁 열려있는 내 몸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저 좀 고쳐 주세요.
<봉주>

○…그대 높아졌기에
방어망 그대여!
그대 높아졌기에
내가 걷습니다.
대운동장서 그대 온몸을 펼쳐,
내게 오는 공을 막아주기에
그대, 이제라도 높아져서
내가 안심하고 걸어봅니다.
<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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