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신문 임지영 기획부장 겸 문화부장(문과대 국어국문학과 3)이 지난달 31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최은희 여기자상 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최은희 대학신문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일제 암흑기에 여기자로서 탁월한 족적을 남긴 추계 최은희 여사가 평생을 절약해 저축한 원고료를 기금으로 제정, 지난 84년부터 매년 활동 중인 여기자를 대상으로 시상되어 오고 있다.

임지영 기자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신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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