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시 성적우수자 및 모범 학생들에게 수여 되는 법대 교수 및 덕명 김중태 국가고시 장학금 등 총 4개의 장학금 전달식이 내일(29일) 있을 예정이다.

법대 교수 장학금은 여러 해 전부터 법대 교수들이 일정액을 정립해왔던 기금으로 내일 전달식에서 김정수(법학과 4)씨를 비롯한 14명의 학생들은 각각 20만원씩 총 280만원을 전달받게 된다.

 

덕명 김중태(행정학과 72학번, DM산업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국가고시 장학금은 매학기 150만원씩 10명에게 총 1500만원 수여되는 장학금으로 이번 학기 역시 김두원씨(법학과 3)등 총 10명에게 지급되게 된다. 또한 전상문 동문(법학과 71학번)장학금은 조성윤씨(법학과 4)를 비롯한 10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200만원, 79학번 동문(회장:장대섭, 법학과 79학번)장학금은 홍정연씨(법학과 4)를 비롯한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이 지급되게 된다.

 

법대측은 “로스쿨 도입은 교수충원 및 단독건물확보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법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장학금을 통해 법대 학생들이 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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