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업체인 현다우관광이 3대의 신차를 구입해 운행 중에 있다. 현다우관광측은 지난 동계 방학 중에 진행되었던 재계약에서 이번 학기 중으로 17대의 신차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대의 신차가 등록을 마친 뒤 운행 중에 있고 3대의 신차는 등록 절차를 밟고 있으며 곧 정상 운행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현다운관광측의 생산라인 결함,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나머지 신차 구입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봉태 총무과장은 “현다우 관광으로부터 출고 지연에 대한 사과 공문을 받은 상태”라며 “나머지 신차들도 최대한 빨리 들어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차는 오는 3월 말경이나 4월 초까지 출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권복지위원회(위원장:강민구, 사회대 상경학부 4, 이하 인복위)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소식지 ‘人보기’를 발간하고 있다. 3월 둘째주부터 발간을 시작한 ‘人보기’는 현재 2호까지 발행된 상태다. 인복위는 ‘人보기’를 통해 통학버스 운행, 학생식당 밥값 인상 등 교내 전반적인 복지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강민구 인복위위원장은 “앞으로 한달에 한 두번 정도 발행한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개선된 복지 상황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소식지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고 발행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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