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 사진학과(학과장:권순평)에서는 그리스 출신 작가 콘스탄티노스 키사스의 개인전 ‘신들의 축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것으로 보여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전시는 31일까지 사진학과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그밖에도 지난 24일 사진학과 시사실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이장욱 뉴욕타임즈 사진기자의 강연회가 있었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서 사진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전문화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찍은 생생한 보도사진들을 함께 보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한 ‘제2회 대학생 광고 대상’ 인쇄(신문잡지)부문 일반과제에서 박진영씨(예술대 사진학과 4)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력공사의 따뜻한 이미지를 잘 포착하여 구성한 이번 작품은 한전아트센터 내 한전플라자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 아트센터에서 행해졌으며 이날 박진영씨는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