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대외협력부측은 “한류열풍이 일시적 문화유행으로 소멸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외국 유학생을 적극적 유치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홍보도우미들은 해당국가의 전통복을 입고, 각 나라 언어로 제작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홍보물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선발된 홍보도우미들은 한국의 사회·문화·역사·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교육받아 해외에서 개최되는 유학박람회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현지 유학생 상담과 해당국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