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메디컬센터 4층 대강당에서는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열렸다.

지난달 18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한 이후로 한달만에 개원식을 개최한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김희수 이사장의 개원인사, 축사 등의 순서로 치러졌다.

김희수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명수 총장, 김우중 동작구청장,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에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박명수 총장은 “중앙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세계적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은 “치료는 기술이 아니고 사랑이며, 친환경적 치료가 중요하다”며 MC의 앞날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축사에 이어 MC 홍보영화를 15분간 상영하여 MC의 전면모를 귀빈들이 알 수 있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층에서 MC를 위해 노력한 분의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공로패 증정행사가 있었다.

공식적인 일정이 끝이 나고 2부에서는 내외 귀빈들과 함께 병원순방을 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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