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 2차 교사동 1층(이하 BCM) 시사회에서 민병철 이사장은 매 기별로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주는 방안과 관련기관에 해외연수를 4주내지 6주까지 보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에 졸업준비위원회와 취업정보과에서 실시하던 모의토익 또학 BCM에서 외국어 교육을 거의 전담하게 됨에 따라 BCM자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BCM은 미국 뉴욕대학교 언어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토익, 토플, 실용영어 등의 총 10개 강좌를 개설 할 방침이며 계약기간은 3년으로 양자 이의가 없는 한 매 1년씩 자동 연장된다.

한편 취업정보관 오정권 계장은 "안성이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받게되었던 언어교육의 많은 난점들이 이번에 신설된 BCM으로 보강되어 취업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