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봉 동문, '문학사상' 평론 부문 당선

월간 문예지 '문학사상' 12월호에 임영봉 동문(문과대 국어국문학과 90년대 졸, 문과대학 강사) 의 평론이 신인상으로 당선되었다.

임영봉 동문은 평론 '존재의 분열에서 소생의 상상력으로-윤대녕론'으로 신인상에 당선됨으로써 문학 평론가로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임 동문의 평론은 소설 '천지간'으로 이상문학상을 받은 작가 윤대녕의 문학적 특질을 고찰한 작품이다.
이번 심사는 총 20여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권영민 교수(서울대 국어국문학과)의 심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여름에는 허만욱 동문(국문과 대학원 졸, 문과대학 강사)도 문예지 '월간 문학'7월호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문학 평론가로 등단한 바 있다. 허 동문의 평론은 '내적 세계로의 지향과 진정한 존재와의 해후-윤대녕의 작품세계'로써 역시 윤대녕의 작품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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