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에서는 지난 1월21일부터 23일까지 주택은행 흑석동 지점과 공동으로 '금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첫날부터 이종훈 총장 외 교수 및 직원, 학생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종훈 총장은 30여년 된 약혼 반지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 행사로 많은 금이 모여 '제2의 국채보상운동'이라 불리는 금 모으기 운동에 대학사회도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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