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부속 필동병원(원장:허성호, 내과 교수)에서는 오는 4일부터 점심시간에
도 전 진료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조치에 대해 필동병원측에서는 병원 이용객들의 진료 편의와 대기시간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 단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에 진료를 받
고자 하는 이용객들은 해당과에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필동병원에서는 지하철 충무로역에 건강상담코너를 개설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
민들에게 각종 질환에 대한 상담, 무료검사를 하고 있다. 이는 중앙대 의료원
(원장:김건상)에서 지난해부터 장안평역에서 건강상담을 해오던 봉사활동을 확
대 시행한 것이다. 필동병원측에서는 “이용객들의 반응이 예상부터 좋아 하루에
도 수백명의 시민들을 상담, 진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의료원에서는 5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 필동병원 건강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