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책방 마지막 화에서는 제작 후기 및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한 학기 동안 여러 권의 책을 소개하며 독서의 의미에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를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다. 그것이 미래의 사람이든, 지구 반대편 사람이든.' 이 의지로 내가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글을 쓰는 것. 이것이 바로 글을 쓰는 원동력이자 우리를 책으로 끌어들인 힘이 아닐까요. 중대신문 기자들의 책장은 가득 찬 채 막을 내립니다. 지금까지 중신책방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 | 윤서영 기자 송수빈 기자 이혜정 기자
그림 | 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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