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환희 기자

11월 30일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 외부 천장 마감재 일부 모서리가 튀어나온 상태로 강풍에 흔들거렸다. 이에 대학본부는 다음날인 1일 오전 해당 공간의 보수를 실시했다. 양승만 시설팀장은 “해당 부위에 강풍이 들이쳐 발생한 문제”라고 전했다. 310관 1층 외부 천장은 이전에도 두 차례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 석재 마감판 2장이 탈락했으며 같은해 9월에도 천장 마감재가 태풍으로 튀어나오기도 했다. 양승만 팀장은 “일부 천장 마감재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라 많이 흔들린다”며 “다음해 보완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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