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曰, ‘이 책은 읽지 마시오!’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부는 23개 서적에 대해 ‘북한 찬양’, ‘반정부 반미’, ‘반자본주의’ 등을 기준으로 불온서적으로 지정하고 군대 내에서 금서조치를 내렸습니다. 중신책방의 마지막 금서인데요. 이번 주 추천하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제서, 『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 씀)입니다.

 

기획 | 송수빈 기자 이혜정 기자
그림 | 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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