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해동검도 검객이 될 수 있어요
  • 백경환 기자
  • 승인 2021.11.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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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검도 운영진 인터뷰

  -요즘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래혁 해동검도 훈련부장(교육학과 1):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학교 시설을 대관해 훈련할 수 없게 됐어요. 숭실대입구역 인근 연습실을 빌려 소규모로 훈련해왔죠. 훈련은 매주 약 2회씩 이뤄지고 일정은 매달 투표로 결정됩니다. 훈련 내용은 검법 수련 등으로 예전과 동일하게 진행해요. 연습실 대여를 위해 회비 약 1만원을 재등록 시기에 받고 있죠.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어떤 활동을 했나? 

  이래혁 훈련부장: 예전에는 오후 6시~8시쯤 수업이 끝날 무렵 학교에 있는 체육시설에서 훈련했어요. 훈련이 끝나고 다 같이 모여서 뒤풀이하는 재미도 있었죠.(웃음)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모임 활동이 축소되고 거의 훈련 활동만 남았습니다.  

  -주로 어떤 시설을 이용해 훈련했는지.  

  김주명 해동검도 회장(철학과 4): 305관(교수연구동 및 체육관)에 있는 시설을 자주 사용했어요. 107관(서울캠 학생회관)에 있는 연습실을 사용하기도 했죠. 또한 서울캠 학생회관 301호 해동검도 동아리방에 도복을 보관하는데요. 학교에서 훈련할 때는 해동검도 동아리방에 있는 도복을 대여해 입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외부 연습실을 오가며 도복을 옮기는 번거로움이 있어 도복 대여를 생략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활동 내용도 변화 중일 것 같다.  

  이래혁 훈련부장: 현재 동아리 모임을 더욱더 활성화해 자주 만나서 즐겁게 놀고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활성화하면 모두가 즐거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주명 회장: ‘달달 모임’이라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에요. 매달 한 번씩 모여 노는 달콤한 모임이라는 뜻인데요.(웃음) 활동 내용은 때마다 자유롭게 정해요. 다 같이 밥도 먹고 무언가를 만들기도 하고 한강에도 놀러 갑니다. 동아리원이 교류하는 장을 열어 함께 어울리는 것도 훈련만큼이나 중요한 일이죠. 

  -동아리원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동아리원이 많은 편인가?  

  이래혁 훈련부장: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에요. 소규모 동아리라고 볼 수 있죠. 각양각색의 동아리원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훈련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즐거움은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 검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답니다. 

  -가입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래혁 훈련부장: 이미 검도를 좀 익혀온 동아리원도 있지만 동아리원 대부분은 해동검도를 통해 처음으로 검도를 접하고 있습니다. 눈치 보지 마시고, 어떤 계기로든지 검술에 흥미가 생겼다면 해동검도에 가입하세요. 검도에서는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데요. 이 마음가짐만 준비해오시면 됩니다. 같이 배워나가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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