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스럽고 신성을 모독하며, (중략) 모럴을 파괴한다’
1976년, 뉴욕 주의 한 지방교육위원회는 고등 학생들이 읽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이 책을 학교 도서실에 비치하지 못하도록 결정했습니다. 다른 주에서는 학교 난로에 불태우기까지 했죠. 이번 주 추천하는 책은 적나라한 표현 없 이도 전쟁의 끔찍함을 생각하게 만드는 반전(反戰)소설, 『제 5도살장』(커트 보니것 씀)입니다.
 

 

기획 | 송수빈 기자 이혜정 기자
그림 | 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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