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사진 위) 코로나19로 대학가 곳곳은 설렘과 활기가 잦아들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각종 모임으로 생기가 넘치던 대학가가 지난해 3월부터는 휑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죠. 대학가 상인들은 꽁꽁 얼어붙은 상권 속에서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며 학생들과의 기약 없는 만남을 기다렸는데요. 그로부터 약 1년 반이 지난 지금(사진 아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학가에 조금씩 활기가 찾아오는 듯합니다. 중앙대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동계 계절학기를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다음해 1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대면 수업 확대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한다면 앞으로 대학가가 더욱더 활기를 되찾는 날이 올 것입니다. 대학가 상인들과 학생들이 웃는 얼굴을 마주하고 많은 추억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활기를 되찾아가는 대학가
- 기자명 송다정 기자
- 입력 2021.11.0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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