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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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의대학장(의학부 교수)과 그의 남편인 김성택 동문(의학과 77학번)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3일 201관(서울캠 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김미경 학장은 1980년 중앙대에 입학해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96년 중앙대 의대 교수에 임용된 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김미경 학장은 그간 학교로부터 받은 것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기부에 동참한 남편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로 의대가 50주년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다’며 ‘더욱 발전하는 의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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