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 『소년이 온다』 中

9월은 독서의 달이라고 하죠. ‘이번 달 만큼은 1권 정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으로 가득한 작품이죠. 이번 주 추천하는 책은 1980년 5월 광주를 6명의 시선으로 담은 소설, 『소년이 온다』(한강 씀)입니다.
 

기획 | 윤서영 기자 이혜정 기자
그림 | 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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