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약 60.2%(시도지사 선거기준)였습니다. 당시 선거에서 고(故) 박원순 후보가 약 52.79%의 득표율로 서울특별시장(서울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이번 2021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4월 2~3일 사전투표를 거쳐 4월 7일에 본투표가 시행됩니다. 역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선거 투표율은 60%대를 겨우 기록했죠.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와 그 구성원을 이끌 대표자입니다. 시민들이 선거에 관심을 기울이고 신중하게 후보자들을 살펴봐야 하는 이유죠. 특히 앞으로 미래 사회를 구성할 청년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 후보자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참정권을 행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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