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중대신문 사회부 기자들이 물 7L로 하루 살기를 했다는데요!

  첫 번째로 췤할 기사는 사회 9면 '오늘 하루 7L로만 살아봤습니다'입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일평균 물 사용량은 295L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엔난민기구에 의하면 인간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 물의 양은 7L라고 합니다. 7L로 하루 살기를 도전한 기자들은 겨우겨우 하루를 보냈지만 사실상 실패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물발자국'. 물발자국은 제품의 원료, 제조, 유통, 사용과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사용량을 말합니다. 커피 한 잔의 물발자국은 130L, 햄버거는 2393L에 이른다고 하네요. 다빈치교양대학 김양지 교수는 새 제품 대신 한번 구매한 제품을 오래 사용해 물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권장했죠. 

  물의 소중함을 느꼈던 기자들의 체험기가 궁금하시다면 제1986호 9면을 확인해 주세요!

  두 번째로 췤할 기사는 종합 2면 '캠퍼스 질주하는 안전불감증'입니다. 

  요즘 길 곳곳에서 전동킥보드를 쉽게 볼 수 있죠? 안성캠에서도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사고로 부상을 입는 경우도 증가했습니다. 개강 이후 2주 동안 전동킥보드 사고로 안성캠 건강센터를 방문한 학생은 4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안성캠은 교내 곳곳에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위험한 상황이죠. 안성캠 건강센터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이용 중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음주 상태로 주행한 경우도 있다는데요. 전동킥보드 사고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이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안성캠 전동킥보드 사고 실태, 이에 대한 학생사회와 대학본부의 목소리가 궁금하시다면 2면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 및 진행 | 지선향 기자
취재 및 촬영 | 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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