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신임교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해당 간담회에는 임상분야 신임교원 17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홍창권 의무부총장(의학부 석좌교수), 백준기 교학부총장(첨단영상대학원 교수), 김원용 연구부총장(의학부 교수)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병원의 새 가족이 된 교수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학교 및 병원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머리를 맞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임교원들은 간담회에서 중앙대 교원이 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김성환 교수(의학부)는 “중앙대에 다시 돌아와 영광스럽다”며 “후배 학생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제공해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도록 후학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