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100년사편찬위원회 해체
  • 곽민경 기자
  • 승인 2021.03.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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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역사관 구축 예정
“역사 자료 계속 수집할 것”

지난달 28일 100년사편찬위원회(편찬위원회)가 해체됐다. 편찬위원회는 ▲100주년 기념 역사자료 수집 및 홍보 ▲국내외 100주년 사례 수집 및 분석 ▲학사자료 디지털 변환 ▲중앙대 100년사 편찬 등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100년사 집필 내용 검토를 거쳐 출판을 앞두고 있다. 

  편찬위원회는 해체됐지만 중앙대 역사물 수집은 계속 진행된다. 100주년기념사업단 팀장을 역임했던 윤형원 대외협력처 팀장은 “100주년 사업과 100년사 편찬을 위해 여러 자료를 수집해 보관하고 있는 상태”라며 “각종 역사자료를 계속 수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0년사 편찬을 마무리하며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윤형원 팀장은 “중앙대 100년사를 책 몇 권 안에 다 표현하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스포츠, 예술, 학문, 학생운동 등 여러 분야 역사를 세밀하게 편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역사관 건립에 필요한 장소를 구하지 못해 관련 검토가 지연 중이다. 윤형원 팀장은 “역사관 건립은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기에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며 “수집한 자료는 구 100주년기념사업단이 있던 위치에 자료실을 조성해 보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앙대는 사이버 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규 총장은 지난 총장 특별인터뷰에서 공간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사이버 역사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형원 팀장은 “추후에 사이버 역사관 담당 부서가 정해지면 사이버 역사관을 개설해 역사자료를 전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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