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집에 누워서 책을 펼치는 계절, 겨울이 왔네요. 이번 학기 사진부는 양캠이 위치한 지역의 문학가를 찾았습니다. 2번째 인물은 오랜 기간 명동을 지켜온 ‘명동백작’ 이봉구 작가입니다. 서울미래유산으로 뽑힌 『그리운 이름 따라-명동 20년』을 집필한 작가기도 하죠. 문화와 예술이 넘치던 명동을어떻게 작품으로 녹여냈는지 함께 나들이를 떠나볼까요?

 

 

일제강점기에 영화·연극을 상연하던 ‘명치좌(明治座)’의 모습. (사진출처:위키백과)
문화체육관광부는 매각후 사무실로 사용되던 건물을 재매입해 명치좌 시절 모습으로 복원했다. 현재는 ‘명동예술극장’으로 재탄생해 다양한 연극과 공연이 상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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