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310관(100주년기념관) B112호(노동조합실)에서 교직원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학생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캠 45명, 안성캠 15명을 선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해 서울캠과 안성캠 각 2명이 대표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수여식에 참석했다. 신주연 학생(생명자원공학부 3)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생으로 선정돼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에 열심히 임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지훈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장학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과 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장학금 사업을 확대하고 매년 지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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