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앙대의 모습을 내 관점에서 천천히 둘러본 모습을 바탕으로 작업했다. 사람들의 접근이 뜸해지자 평소엔 고치지 못한 학교 여기저기 문제점들을 개선 중인 곳들도 보였고 아직 개선이 필요한 낡고 방치된 모습들도 아직 여기저기 보였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건물 출입에 있어 폐쇄적으로 바뀌어버린 학교의 모습들이 눈에 띄어서 각각의 모습들을 3장씩 촬영하여 총 9장의 작업을 진행했다.

강건 학생 作 (사진전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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