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인간(핵심) 
김양지 교수
 
환경문제 전반에 걸쳐 기본적 지식을 쌓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 모색하는 것이 수업 목표다. 환경문제를 시의성 있게 다룰 뿐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영역과 연계해 다룬다. 특히, 자신의 전공과 구체적인 삶의 상황에서 환경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생각한다. 과제는 환경에 관한 기사 혹은 뉴스를 스크랩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방식이다. 해당 과목은 양캠에 교수 4명이 각 분반을 수업한다. 
 
현대사회의 쟁점(핵심) 
이상훈 강사 

대학 교양 수준에서 다룰 수 있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쟁점에 이론적 접근을 소개한다. 민주주의, 사회 불평등, 젠더, 환경, 과학, 노동 사회 등을 수업주제로 한다. 해당 수업은 학기 초에 제시하는 주제 중 하나를 선택에 ‘쪽글’을 작성해 제출한다. 수업시간에는 긴급토론을 진행해 수업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수강생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목은 양캠에 교수 4명이 각 분반을 수업한다. 
 
사회윤리(선택) 
김다솜 강사 

“Sapiens Ethicus!” 해당 수업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Life 3.0 그리고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인간만이 가지는 가치 존재, 이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마이클 샌델의 완벽에 대한 반론’을 주제로 ▲최저시급 협상 논란 ▲인간 평등과 퀴어축제 ㅍ개고기 문화와 채식주의 ▲낙태 ▲존엄사 ▲예맨 난민 등을 다룬다. 해당 과목은 서울캠 1개 분반으로 진행된다. 
 
섹슈얼리티와 문화(선택) 
신그리나 강사 

섹슈얼리티를 매개로 발생하는 젠더 관계의 왜곡을 이해하고, 시민으로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적, 집합적 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둔 수업이다. 이 과목은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역사적, 현재적 쟁점을 이론적으로 사유할 수 있음을 목표로 한다. 기말고사는 섹슈얼리티 관련 의제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정리하는 보고서 제출로 대체한다. 해당 과목은 서울캠 1개 분반으로 진행된다. 
 
현대사회와 인권(선택) 
노승미 강사 

현대 사회에서 보편적 정치 규범으로 작동하는 인권의 역사와 구조를 고찰하고, 현실에서 작동하는 인권의 수행성과 한계를 다룬다. 해당 과목은 인권 사상의 정당성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사유하는 배경 확립을 목표로 한다. 근대부터 1948년 이후의 인권과 인종, 난민, 여성, 아동, 생명 권리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과제는 공지된 도서를 읽고 에세이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해당 과목은 서울캠 1개 분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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