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를 고사성어로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이주의 고사성어는 ‘轉禍爲福(전화위복)’입니다.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도 노력하면 행복이 될 수 있다는 말이죠. 전국시대 종횡가 소진은 “옛날에 일을 잘 처리했던 사람은 화를 복(福)으로, 실패를 공(功)”로 만들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수강신청은 학기를 시작하는 첫 관문입니다. 그런데 19일 2학기 홀수 학번 수강신청에 서버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DDos 공격으로 2차례 반복된 오류는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렸죠. 시작부터 고난을 겪었지만 우리 너무 낙담하지는 맙시다. 새 학기를 순탄하게 이끌어 나기 위한 액땜일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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