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대면 강의를 대비해 검역소를 운영한다. 서울캠 정문, 중문, 후문 총 3개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다. 검역 확인용 손목밴드를 착용하지 않을 시 교내 모든 건물 출입이 통제된다.
  교내 출입자는 검역소에서 발열 체크와 문진 확인 후 검역 확인용 손목밴드를 받는다. 문진 확인을 위해서는 자가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학내 구성원은 검역소 방문 전 중앙더하기 앱 혹은 검역소 내 QR코드를 통해 미리 자가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외부인은 검역소에 직접 방문해 자가 문진표를 작성하면 된다.
  건물 주 출입구에서 손목밴드 착용 여부를 확인받으며 손목밴드는 배부 당일만 유효하다. 차량 이용자는 차량 출입 시 검역원에게 검역을 받는다. 건물 내 택배 및 배달음식 출입도 제한되며 건물 밖에서만 수령 가능하다.
  37.5도 이상 발열자 또는 문진 확인 결과 이상자는 의심환자로 판정한다.의심환자는 건물 출입이 제한된다. 교학지원팀은 건강센터에 발생 신고 후 의심환자를 임시격리 장소로 안내한다. 의심환자 중 대면 강의 수강생은 대학본부 지침에 따라 대체 수업을 실시하며 출결에 불이익은 없다. 의심환자는 건강센터 안내에 따라 관내 보건소 문의, 코로나19 검사 등 조치를 취해야한다.
  안성캠도 서울캠과 동일한 기간 동안 검역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업을 진행하는 9개 건물 모두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효율성을 위해 정문, 801관(중앙문화관), 내리통학로 총 3개소로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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