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 미래, 서울-안성 고속철도 유치
  • 중대신문
  • 승인 2020.06.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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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성에 사는 84학번 역사학과 출신 졸업생입니다. 중앙대학교 졸업생이자 안성시민인 셈입니다. 제가 졸업한 모교와 안성이 동시에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 편지를 씁니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간 국가철도 유치를 위해 안성 시민들은 ‘범시민유치위원회’를 작년 11월 발족하여 지금까지 1만3000여명 유치서명을 받았습니다. 충북 진천군도 별도로 1만1000여명 유치서명을 받았습니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는 총 연장 78.8km 구간에 국비 2조5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최고운행속도 250km/h의 고속화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이 기본안에 더해 청주공항부터 대전까지 기존선 구간인 충북선과 경부선을 함께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작년 11월 19일 이재명 경기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화성,안성,진천,청주 시장이 경기도청에서 ‘공동협약식’을 체결, 국가철도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국토균형 발전 차원에서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제 모교인 중앙대의 발전과도 직결되는 일입니다. 현재 한국교통연구원(KOTI)에서 사업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국토교통부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일에는 안성 소재 중앙대, 동아방송대, 두원공과대, 한경대, 한국폴리텍대 총장들과 안성 국회의원 및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속철도 유치 협조 및 상생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같은날 5개 대학 총학생회장들과도 간담회를 나눈 바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이 곧 대학의 발전이므로 이미 몇몇 대학은 재학생 온라인 서명운동과 교직원 서명용지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성을 통과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강남구 수서에서 안성까지 30분이 소요되며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는 34분안에 주파합니다. 따라서 서울-안성 30분대 진입 실현으로 수도권에 재학중인 중앙대 학생들은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청주공항부터 대전까지의 기존 노선인 충북선 및 경부선과 연결하게 되면 부산과 광주에서 오는 재학생들도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동시에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고속국가철도 유치를 통해 중앙대가 10년 이후에는 비약적으로 발전해 있을 것이란 기대를 맘껏 해봅니다. 중앙대의 발전과 함께 하는, 기필코 이루어내야 할 고속국가철도유치서명운동, 1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중앙대 재학생과 선후배 동문 여러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온라인 서명해주세요

  *[안성-동탄 고속전철 유치를 위한 서명 https://forms.gle/aGuRtRtr9N51Xjcs9 ] 
 

조천호 동문
역사학과 84학번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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