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신입생 대상 핵심 역량진단 실시해

다빈치학습혁신원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 다빈치 핵심역량 진단(Da-CCA+)을 시행한다. 다빈치 핵심역량은 중앙대가 목표로 하는 ‘다빈치형 창의인재’의 덕목이다. 이를 진단하기 위해 검사는 총 5개 분야의 100문항으로 이뤄진다. 진단을 통해 대학, 학년, 성별 내에서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알 수 있다. 또한 진단 상세 결과에서 핵심역량별 평균, T점수, 백분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중앙대 포탈→ 포탈 ID 로그인→ 레인보우시스템(http://rainbow.cau.ac.kr)→ 역량개발→ 역량진단→ 다빈치 역량진단을 통해 가능하다.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 이다은 전문연구원은 “다빈치 핵심역량 진단을 통해 신입생들은 4년간의 대학 생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다”며 “대학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행사>
1학기 독후감 공모전 열려

학술정보원에서 2020학년도 1학기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학부 재학생이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8월 9일이다. 참가 방법은 추천 도서 1권을 읽고 독후감을 학술정보원 이메일로 제출하는 것이다.

  추천 도서로 문화·예술 분야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펴냄)과 『옥상에서 만나요』(정세랑 펴냄), 인문·사회 분야의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김원영 펴냄)과 『우리 몸이 세계라면』(김승섭 펴냄)이 있다. 과학·기술 분야의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김재인 펴냄) 등도 있다.

  또한 참여 혜택으로 독후감 작성 도서가 지급된다. 해당 도서 신청은 네이버 폼(http://naver.me/Gx9vaQRD) 접속→ 희망 도서선택→ 신청주소 작성 순이다. 도서 신청 마감은 도서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이다. 도서 수령자는 반드시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 도서 미신청자도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

<정보>
CPA 1차 합격생 146명 배출

지난달 27일 공인회계사(CPA) 1차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자 수는 총 1만874명이며 그중 9054명이 시험에 참여했다. 1차 합격자 수는 2201명으로 응시생 대비 경쟁률은 4.1대 1이다. 중앙대는 역대 최고치인 14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에 이어 합격자 수 4위를 기록했다.

  공인회계사반 모경원 지도교수(경영학부)는 “중앙대 출신 합격자 수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다”며 “1차 합격자는 중앙대 학생들의 노력으로 맺은 순수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2차 시험을 잘 준비해 전원이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차 합격자들은 오는 6월 27일, 28일 양일에 예정된 2차 시험을 치른다. 최종 합격은 오는 8월 28일에 발표된다. 올해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자 수는 1100명으로 예정돼 전년 대비 1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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