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을 위한 정부포상·공로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일 201관(본관) 총장회의실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퇴직교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부포상 대상은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이다. 수상자로 중앙대는 퇴직교원 15명이 선정됐으며 8명이 이날 수여식에 참석했다.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신광영 명예교수(사회학과)는 “정년 이후에도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대학 구성원이 세계적인 시야를 가져 대학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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