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간과 라운지 상시 개방
“학생 성장 지원하겠다”
 

다빈치 키움 스퀘어가 오는 30일 양캠에 문을 연다. 이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학생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내 부서 및 단체와 상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교과 교육과정 안내 ▲학생 상담 ▲토의 및 개별 학습 등이 가능하다.

  다빈치 키움 스퀘어는 학습공간 및 라운지, 별도의 상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과 801관(중앙문화관) 각각 1층 로비에 학습공간 및 라운지가 조성됐다. 또한 310관 다빈치 키움 스퀘어에는 공유 상담 큐브가 있어 국제교류팀, 교수학습개발센터, 취업지원팀, 학습혁신지원팀과 상담이 가능하다. 안성캠에는 별도로 다빈치 키움 컨설팅실과 다빈치 키움 지원실을 조성해 학습 컨설팅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양캠 모두 학습공간과 라운지는 상시 개방한다. 상담 시간의 경우 공유 상담 큐브와 다빈치 키움 컨설팅실은 주중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이며 다빈치 키움 지원실은 주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에 백준기 교학부총장 겸 다빈치학습혁신원장(첨단영상대학원 교수)은 “학내 분산된 비교과 프로그램과 학생지원시스템을 통일하고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정보를 얻지 못하고 학교는 학생의 요구사항을 모를 때가 있다”며 “다빈치 키움 스퀘어를 통해 대학본부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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