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진용 기자
사진 박진용 기자

지난 5일 오후 5시반 경 204관(중앙도서관)과 인근 가로등에서 약 10분간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이 중앙도서관을 빠져나오기도 했다. A학생(경영경제대)은 “시험 공부 중에 정전이 돼 놀랐다”며 “우선 중앙도서관 밖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후 서울캠 시설팀이 점검해 복구가 이뤄졌다. 서울캠 학술정보원 측은 지난 5일 안내문을 통해 변전실 차단기가 작동해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설팀 관계자는 “큰 이상이나 사고가 있지는 않았다”며 “전류가 한쪽으로 쏠려 차단기가 작동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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