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캠 학생 대표자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양캠 총학생회를 비롯해 대부분의 단대와 동아리연합회, 안성캠 생활관자치회의 학생 대표자를 선출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양캠 모두 연장 투표 없이 양일간 진행됐습니다. 투표율 미달로 후보자를 뽑지 못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안성캠에서는 예술공대 학생회장단이 처음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일부 단대와 내일(3일)부터 선거를 실시하는 적십자간호대는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선거 당선자 중 26명의 학생 대표자를 소감과 함께 소개합니다. 
 

■인문대

 

‘BORN(本)’
회장 전유진(역사학과 2)
부회장 임규원(프랑스어문학전공 2)
투표율 약 50.74%(유권자 1557명/투표자 790명)
찬성 약 85.95%(679명) / 반대 약 4.94%(39명) / 기권 약 6.83%(54명)
“단 한 명의 학생도 불편하지 않은 인문대를 기대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사범대

 

‘E:로운’
회장 이제일(체육교육과 2)
부회장 우보미(영어교육과 2)
투표율 약 70.08%(유권자 478명/투표자 335명)
찬성 약 85.67%(287명) / 반대 약 10.44%(35명) / 기권 약 3.88%(13명)
“사범대에 소속된 모두에게 선본 이름과 같이 이로운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생공대

 

‘이음’
회장 김무성(식품공학전공 3)
부회장 김아연(동물생명공학전공 2)
투표율: 약 70.73%(유권자 960명/투표자 679명)
찬성 약 85.57%(581명) / 반대 약 10.60%(72명) / 기권 약 3.83%(26명)
“교육, 복지, 시설, 문화 어느 분야 하나 빠짐없이 학생 여러분의 꿈을 이어 생공대의 내일로 만들겠다.”

 

■공대 및 창의ICT공대 및 소프트웨어대

 

‘EN:TER’
회장 공승환(건축학부 3)
부회장 김찬희(기계공학부 3)
투표율 약 61.28%(유권자 3306명/투표자 2026명)
찬성 약 81.89%(1659명) / 반대 약 12.98%(263명) / 기권 약 5.13%(104명)
“학생에게 먼저 찾아가 묻고 답변을 제시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학생회가 되겠다.”

 

■경영경제대

 

‘매일’
회장 최승혁(경영학부 2)
부회장 장민지(글로벌금융전공 2)
투표율 약 54.55%(유권자 3758명/투표자 2050명)
찬성 약 84.39%(1730명)/ 반대 약 11.66%(239명) / 기권 약 3.95%(81명)
“항상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들의 밝은 내일을 만드는 매일이 되겠다.”

 

■의대 (본과)

 

‘ABLE’
회장 최주헌(의학부 3)
부회장 양지원(의학부 3)
투표율 약 79.84%(유권자 496명/투표자 396명)
찬성 약 89.9%(356명) / 반대 약 8.33%(33명) / 기권 약 1.77%(7명)
“뽑아주신 의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높은 지지율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의대(예과) 

 

‘Potent’
회장 최민기(의학부 1)
부회장 이상우(의학부 1)
투표율 약 80.98%(유권자 184명/투표자 149명)
찬성 약 91.95%(137명) / 반대 약 6.04%(9명) / 기권 약 2.01%(3명)
“부족하지만 본과 학생회장을 도와 의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예술대 (안성캠)

 

‘이음’
회장 김진한(연희예술전공 3)
부회장 주연성(실내환경디자인전공 3)
투표율 약 69.68%(유권자 2154명/투표자1501명)
찬성 약 75.02%(1126명) / 반대 약 16.19%(243명) / 기권 약 8.79%(132명)
“예술대 학생의 이음선이 돼 예술대의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

 

■예술공대

 

‘이음’
회장 이소영(컴퓨터예술학부 1)
부회장 배미경(컴퓨터예술학부 1)
투표율 약 79.17%(유권자 96명/투표자 76명)
찬성 약 84.21%(64명) / 반대 약 10.53%(8명) / 기권 5.26%(4명)
“초대 학생회장단인 만큼 부담감과 설렘이 공존하지만 첫 발판을 잘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체육대

 

‘이음’
회장 강영훈(생활·레저스포츠전공 3)
부회장 윤인수(스포츠산업전공 3)
투표율 약 88.05%(유권자 477명/투표자 420명)
찬성 약 95.95%(403명) / 반대 약 3.57%(15명) / 기권 약 0.48%(2명)
“학생회장으로 뽑아주신 모든 학생에게 감사드리고 좀 더 나은 체육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동아리연합회 (서울캠)

 

‘중심’
회장 정어진(소프트웨어학부 2)
부회장 김기은(경영학부 2)
투표율 약 68.41%(유권자 728명/투표자 498명)
찬성 약 79.72%(397명) / 반대 약 15.46%(77명) / 기권 약 4.82%(24명)
“동아리 활동이 대학 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아리연합회 (안성캠)

 

‘C1’
회장 김민영(생활·레저스포츠전공 3)
부회장 조신영(스포츠산업전공 2)
투표율 약 87.29%(유권자 291명/투표자 254명)
찬성 약 79.13%(201명) / 반대 약 16.14%(41명) / 기권 약 4.72%(12명)
“믿어주신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학생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중앙동아리를 열심히 이끌겠다.”

 

■생활관자치회 (안성캠)

 

‘이음’
회장 정동진(생활·레저스포츠전공 3)
부회장 김예은(식품공학전공 3)
투표율 약 74.35%(유권자 1384명/투표자 1029명)
찬성 약 82.80%(852명) / 반대 약 11.76%(121명) / 기권 약 5.44%(56명)
“관생과 기숙사에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행동으로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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