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104관(수림과학관) 217호에서 투과전자현미경실 개소식이 진행됐다. 개소식은 중앙대 공동기기센터가 주관했으며 총장단과 안상두 공동기기센터장(화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창수 총장은“중앙대에서 해당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상당히 기쁘다”며 “앞으로 이보다 더 좋은 기기도 들여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 13억원에 달하는 투과전자현미경은 이·공계열 나노 분야 연구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상두 공동기기센터장은 “투과전자현미경을 많은 교수가 오랫동안 기다렸다”며 “연구에 있어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앙대에 투과전자현미경 들어오다
- 기자명 박성배 기자
- 입력 2019.12.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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