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를 한자로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이주의 한자는‘感(느낄 감)’입니다. 感은‘느끼다’, ‘감동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체감(體感)과 불감(不感) 에서 ‘감’을 맡고 있기도 하죠. 感은 咸(다 함)과 心(마음 심)이 결합한 모습입 니다. ‘남김없이’라는 뜻을 가진 咸에 心이 더해져 感은 ‘남김없이 느끼다’는 의미가 됐습니다.

  지난달 23일 안성캠 발전기획안이 일부 학생대표자에게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요구가 얼마나 반영됐는지 느낄 수 없었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안성캠 학생들이 염원했던 발전기획 안입니다. 안성캠 학생이 온몸으로 체감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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