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맛 나는 중대신문에 감사를
  • 중대신문
  • 승인 2019.11.0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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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르드족을 몰아내겠다며 ‘평화의 샘’ 작전을 개시했다. 쿠르드족을 보호해주던 미군이 철수해, 터키와 쿠르드족 사이의 힘의 균형이 깨진 탓이다. 단 하루 만에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수십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모든 힘은 반대의 힘과 상호 견제할 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학교와 학생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중대신문이 꼭 필요한 이유다.

  중대신문은 학우들이 알아야 할 뉴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할 말’을 다 한다. 교내에서 발생한 나쁜 소식들도 가감 없이 보도하며 학생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준다. 어떤 뉴스가 알아야 할 뉴스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문의 단을 구성하는 기자들의 노력이 지난호에도 충실히 담겨 있었다. 성실한 취재 과정 역시 기사에 잘 녹아들어 독자에게 전달됐다.

  중대신문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꾸준히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볼 맛 난다.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의 생산과 소비환경에 따라 언론사들의 뉴스 유통 과정도 달라지고 있다. 뉴미디어 플랫폼을 시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뉴스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중대신문 역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게, ‘소담소담’ 코너로 뉴미디어 혁신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정말 칭찬하고 싶다. 중대신문의 꾸준한 시도들은 더 많은 독자가 중대신문을 읽게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중대신문은 성실했다. 기사를 알차게 구성하려 끝없이 고민한 흔적을 지난호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중앙대생으로서, 중대신문의 애독자로서 학우들을 위해 끊임없이 힘써주는 중대신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중대신문의 열정적인 노력의 과정은 학교와 학생들 간 힘의 균형을 맞춰주고, 학생들이 학교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게 도울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며 볼 맛 나는 중대신문이 되길 바라본다.

 

이유진

사회복지학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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