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지난달 26일 머니투데이 방송(MTN)에서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중앙대 ‘수상한 녀석들’ 팀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달 15일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본선을 치뤘다. 본선은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렸으며 당일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중앙대 ‘수상한 녀석들’팀은 중소기업 ‘커피베이’ 광고로 대회에 참가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적절히 혼용한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녀석들’ 팀장 장혜주 학생(영화전공 2)은 “역대 수상작들이 영상의 질보다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았다”며 “우리 팀도 뛰어난 아이디어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팀원 허보희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영화학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영상이라 의미가 컸다”며 “다음에도 같은 팀원들과 함께 대회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안내>

작가와 함께하는 대화의 장 열린다

오는 7일 303관(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서울캠 학술정보원 주최로 ‘김수현 작가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대화’가 열린다. 저자와의 대화는 베스트셀러 작가나 중앙도서관에서 많이 대출된 도서의 작가를 섭외해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독자의 입장에서 작가와 다양한 주제로 토의하고 진로나 교우관계를 주제로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은 김수현 작가가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김수현 작가가 저술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00% 스무 살』, 『안녕, 스무 살』, 『180도』 등의 도서를 바탕으로 주제에 대한 폭넓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도 준비돼있다. 지난달 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200명이 채워지면 마감된다. 신청은 독서포탈 ‘중독’(book.cau.ac.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캠 학술정보원 02-820-6190으로 문의하면 얻을 수 있다.     

 

<행사>

중앙인 마음건강캠페인 펼쳐져

지난달 29일 801관(외국어문학관) 야외광장에서 안성캠 학생생활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중앙인 마음건강캠페인’이 펼쳐졌다. 중앙인 마음건강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심리상담서비스를 안내하고 학생생활상담센터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합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스트레스 요인을 포스트잇에 적거나 본인의 마음을 날씨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 치유를 도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려주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관한 OX퀴즈도 선보였다. 안성캠 학생생활상담센터 이수연 전문연구원은 “학생생활상담센터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센터의 존재를 알렸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학생들도 자신의 스트레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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