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소통 더해가는 알파 되겠다”
  • 신혜리 기자
  • 승인 2019.09.0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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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 총학생회장 인터뷰

“그간 소통과 권리보장을 중점으로 활동했다
학생이 신뢰하는 학생사회 만들 것”

 

  - 공약 중 학생들의 이목을 가장 많이 끈 사안은.
  “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의 신설준비입니다. 학생자치기구 회계감사는 지금까지 중앙대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학생활동입니다. 지난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겠습니다.”

  - 구체적인 실천 계획은.
  “중감위 신설을 위해 TFT(태스크포스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중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번학기 전학대회 안건으로 상정하고자 합니다.”

  - 시행한 공약 중 가장 성공적인 공약은.
  “중대청원이라 생각합니다. 중대청원은 총학이 학생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지난학기가 시범운영 기간이었음을 고려한다면 가장 성공도가 높은 공약이라 생각합니다.”

  - 중대청원 추천수 200명이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특정 단위에 국한되지 않고 중앙인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을 다루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여러 학과의 규모를 고려해 결정했습니다. 또한 총학생회와 학생 사이의 실질적인 소통 창구이기 때문에 기준을 높지 않게 설정했습니다.”

  - 장애인권위원회 신설은 무산되는지.
  “공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장애인권위원회라는 이름의 총학생회 산하 특별기구 신설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그 밖에 총학 차원의 활동을 논의 중입니다.”

  - 구체적인 내용이 있나.
  “총학의 모든 행사에 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학기 ‘2019 LUCAUS Festival’ 중 배리어프리존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장애학생을 둘러싼 인식을 바꾸도록 이번학기에는 장애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시설변화는 있나.
  “203관(서라벌홀)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사이에 오프라인 대형 게시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디자인까지 확정 지은 상황입니다. 대운동장 편의 증진을 위한 LED시계 설치도 확정돼 진행 예정입니다. 204관(중앙도서관) 옥상은 테라스 설치 이전에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목재데크 교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패드는 107관(학생회관) 등 건물 내부에 추가로 설치했으며 야외 공간도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관리처와 설치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 공약 이행에 난관은 없었나.
  “현재 교무처장이 공석인 관계로 학사 관련 공약 이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시설관리처에서 관리하는 공간의 경우 연구공간마저 부족한 실정이라 공간 배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어떤 공간 배정에 어려움이 있는지.
  “310관 내 열람실 확보가 힘든 상황입니다. 영구적인 공간 배정이 어렵다면 학기별 혹은 월별로 공간을 배정받을 수 있는지 논의 중입니다.”

  - 끝으로 이번 학기를 향한 포부가 있다면.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중앙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통하는 알파, 중앙인과 함께하는 알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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